일단 '닉스도메인 사건 해결을 위한 네티즌 행동' 차원의 투쟁은
사과문과 3억환원이라는 부분 성과로 의미를 부여하고
차후의 싸움은 실제적인 의혹부분에 관한 것이 중심이 됩니다.
사과문 접수로 인하여 '네티즌 행동'의 조직은 해체가 되었으며
지금부터는 조직을 만들지 않은 채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는 네티즌들과 닉스와의 한 판 싸움이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그러하듯이
잘못을 한 닉스쪽이 형식적으로 나오면
저희들도 형식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명분을 갖추기 위한 하나의 전술에 불과한 것이며
마지막 열쇠는 닉스가 쥐고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다른 인터넷 기업이
항복을 하더라도 그것이 형식적인 겉치레에 불과하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또한 보여주는 투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신문광고는
닉스의 이름으로 사과광고가 나가야 하는데 닉스쪽에서 거부하여
닉스가 광고비용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우리 이름을 걸고 나가는 것입니다.
계속적으로 싸우는 투쟁의 목적은 누가 보아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from 한국인 황용수.
조성민 wrote:
> 1. 으음.. 닉스와의 투쟁을 다시 시작하는 확실한 명분은
> 무엇이죠..
>
> 2. 신문광고를 낸다고 했는데
> 비용이 만만치 않을텐데 닉스측에서 제공?--;.. 하는건 아닐테구..
> 한국인님이 사비를 털어서 내는건지?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