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의 말도 안되는 해명서를 읽고서!!!

- 한 네티즌(생각맨)의 글 -

저들 반박글인지 공개사과문인지 내용을 보면,
첫번째는 지금까지 했던 똑-같은 겉껍데기의 상황과, 두번째는 조금 신선한? 네티즌이 제시한 증거제보자료에 대한 반박.
두가지 정도가 줄기가 되는 군요. 닉스측은 네티즌들이 가진 증거제보자료 조항만을 반박하여 그것으로 모든 의혹이 풀렸다고 생각하나 보죠.

허진호씨가 네번이나 조찬모임에 참석해서 사장단과 같이 식사를 했다고요. 근데 응모자인 아이네트 사장과 심사에 참여했던 닉스사장단이 응모전에 식사를 같이 했으니까, 현명하신 변호사님이 뭐라고 하던, 참가했던 네티즌들은 계속 의심하고, 항의해도 상관 없죠?

변호사님도 닉스측이 오해할 행동을 해서 네티즌들이 오해하고 있으니 그 오해를 풀라고 했죠? 그런데 저들의 해명이 근본적인 것에 다다르지 못하고 겉에서 빙빙돌고 있다고 판단하면 우리들은 계속 오해하고 있어도 상관없죠?

그래서 그것에 대해 계속 비난하고 당했다고 생각해도 상관없죠? 그러니까 우리들이 법적으로 불매운동해도 아무상관없죠? 변호사님 답변해주세요 제발.. 도메인작명에 대한 기본적인 틀도 모르는 네티즌들은 돈이 안되니까 관심조차 없습니까?

푸하하...  네티즌 여러분, 닉스욕하지 마세요. 욕하면 저사람들 우리 깔봅니다. 이성적으로 끓어오르는 분을 속으로 삭히고 대처해나갑시다.


자 이제 아래에 제가 이번 발표후 아직도 의혹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몇가지 말해보겠습니다.


<< 변호사의 법해석이 닉스변호에 치우쳐 있지 않은가?? >>

문구>> 심사함에 있어서 특정 심 사위원이 특정 응모자에 대하여 높은 점수를 주었다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분석>> 최종심사자인 3인의 닉스사장단이 점수를 조작해도 전혀 법적 문제가 없다는 뜻이군요!!
(최종심사자가 점수준 것에 대해 이곳에선 별로 공론화 된적이 없는데 ?)

문구>> 다만, 당선작품이 위작이거나, 응모자격이 없는 자를 당선시 키거나, 판정자가 광고에 정한 자가 아닌 경우 등과 같이 판정 자체에 영향을 미친 판정절차상의 중대한 하자가 있는 경우,
분석>> 이런 짓을 드러내놓고 할 바보는 세상에 없죠. 문제는 이런 일이 생겼을 수 있는 충분한 상황이라는 그 점에 때문에 의혹은 계속되는 것이고..

문구>> 판정자를 매수하거나 기망하여 판정이 내려진 경우 등 불법적 방법에 의한 경우등에는 예외적으로 판정의 구속력 이 부인되어 응모자는 이 판정에 대하여 이의를 할 수 있습 니다.
분석>> 이부분에 대해 과연 닉스가 떳떳할 수 있는지 아래상황을 보고 묻고 싶습니다.

허진호씨의 인터넷사업개시이후 네번의 회의 참석시점:7월28일, 8월19일, 8월26일, 9월2일 도메인 공모 기간: 8월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만36일간 즉, 공모개시전 1차례 공모개시이후 3차례나 회의에 참석하여 인터넷 분야에 관한 조언을 해 주었던 허진호씨 소유의 도메인이 당첨되었다는 여전한 의혹 제기 사항이 남아있습니다.

문제의 조찬모임에 만일 심사위원이었던 닉스사장단이 동참했다면.... 이는 '판정자(닉스사장단)를 (아이네트측)이 매수하거나 기망할 수 있는 충분한 상황임을 의심할 수있는 사항이며, 닉스사장단(판정자)로서는 차후 좀더 적극적인 고문 (왜냐하면 월급도 없는 비공식 직급)행위를 암묵적으로 바라는 면에서 합법적 담합행위를 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가능성이 매우 큰 의혹으로 닉스가 엄청난 기대를 걸고 있는 인터넷사업에서 아주 중요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한국 인터넷의 대부 허진호사장과 닉스사장단의 '상부 커넥션 의혹'의 제기입니다.

이부분은 지금까지의 닉스측의 어떤 답변으로도 해명할 수 없는 부분으로, 결국 윗선에서의 간단한 담합만으로도 충분히 조작될 수 있는 공모였다는 것입니다.
'상부 커넥션 의혹'대로 라면, 인터넷 사업단 실무진이 전혀 모르는 상태라도 얼마든지 이 행사는 법적으로 '공정한 듯' 진행될 수 있는 것임을 닉스의 11월 2일자 답변서를 보시는 분들은 인지하셔야 할 것입니다.

물론 형사고발이 들어가서 3회 조찬시에 참석했던 사람의 명단과 알리바이, 그리고 조찬시의 대화에 대한 대질심문, 닉스 사장단과 허진호 사장과의 사전 접촉여부, 통화내용 조사 등을 모두 조사해야 밝혀질 수있는 사항이겠지만, 사실여부를 떠나 응모자는 오해를 계속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임을 닉스측은 분명히 인지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상부 커넥션 의혹으로도 몇가지 궁금증은 아직 남아있을 것입니다.

<<궁금증 1: 허진호사장은 과연 회의록에서 처럼 기반설비 관리기술에 대한 지원만 했는가? >>

아래는 허진호사장이 참석했던 4회에 걸친 닉스회의록의 요약입니다.

1999. 7. 28.자 회의기록 : 회의기록 제4항 “허진호 박사의 협력 범위”의 내용은 "기반설비 관리기술에 대한 적극적 지원, 고문으로서의 대외적인 활동 자제

1999. 8. 19. 닉스인터넷 사업에 관한 일반적인 토론내용 없음.

1999. 8. 26. 도메인 공모와 관련된 회의 내용:
- 도메인 응모국면은 응모상태로 접어야 한다.
- 행사여부: *간단한 행사를 하는 방법
- 10월 7일 발표기한을 꼭 지켜야 한다.
- 도메인 응모자 중 당선작이 없을 경우를 대비하여야 한다.
- 접수 진행사항을 보고하는 형태로 알려주는 모습을 보여주어 야 한다.
- 별도게시판 진행가능성: `닉스 인터넷을 이렇게 꾸며 주세 요'와 같은 란을 마련할 필요가 있으나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 정해야 한다.
- 도메인 해외 구매는 파장효과를 고려할 때 취할 대안이 아니 다.
- 우선적으로 1,000개 정도의 내용을 고려하여 1차 검토를 한 후 아이디어를 정리하자."

1999. 9. 2. 도메인공모와 관련된 내용:-심사, 시상의 공정성 시비 없도록 대안 준비

위에서 보듯 허진호씨가 참석한 회의에서 분명히 도메인 공모에 대한 내용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닉스측에서 엄청나게 바쁘고 저명하신 허진호 사장님을 회사로 부를때는 분명히 어떤 주제를 정해놓고 그것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모실 것입니다. 도메인행사관련 회의의 *요약사항*이 이정도  였다면 실제 그 내용에 대해 이야기한 시간은 1-2시간이상이 기본입니다. 그런데 그 바쁜 사람 붙들어 놓고 기반설비 관리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내용도 아닌 이런 이야기를 했다면 그는 몇시간동안 입도 뻥긋 안하고 가만히 있었을까요? 만약에 한마디라도 도메인 공모에 관련된 이야기를 했다면 이미 7월 28일자 회의록에 기재된 '협력의 범위'에 대한 사항은 그 공신력을 잃은 것이 아닌지요.


<< 실무진이 몰랐다면 어떻게 35만개중에서 최종심사작 30개까지 갈 수 있었는가?? >>

추측컨데 미리 윗선에서 내정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아이네트측의 소유주인 허진호사장이 인터넷 도메인 공모기획초기(7.28), 그리고 공모진행(8.19,26, 9.2) 중간중간 회의에 참석하여 전체적인 흐름을 컨트롤 하는 데 한몫했다는 의혹을 가능케합니다.

인터넷사업단이 1차 심사작 185개를 추릴때 '결코 나쁘지 않은' ifree를 후보작에 넣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터넷 사업단 팀원들이 35만개를 2만개로 압축한 것이 아니고 프로그램에 의해 '도메인의 기본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도메인과 **양도동의서없이** 등록된 기등록도메인을 자동으로 추려내어  2만개로 압축했기 때문입니다.

공모기간중 분류작업은 새로 등록해서 쓸 수 있는 것과 기등록된 것을 분류하여 등록되지 않은 도메인의 아이디어를 보호하는 등록작업을 했다고 했으므로 일단 이과정에서 소유권관계까지는 확인이 안되었다고 쳐도,

공모완료후 정식심사개시 이후에는 닉스가 미리 등록한 작품과, 양도동의서가 있는 작품을 우선 제외시키고 문법이 맞지 않는 것과 기등록된 작품을 탈락시키는 프로그램을 돌려서 2만개를 추렸어야 말이 됩니다.

양도동의서를 미리 제외하지않고 프로그램에 집어넣어 유효도메인을 선별했다면 말이 되질 않습니다. 왜냐하면 법인소유의 도메인을 응모할 경우 응모시 기재한 개인응모자명과 실제 응모 도메인의 소유주가 틀리기 때문에 무효도메인으로 자동탈락 되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과정에서 이미 이름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음이 확인 될 수도 있으나, 내용을 사실대로 정확하게 기재했는지를 인력을 통해서 검색할 수도 있으므로, 이번 공개사과문의 내용중

'2만개중에서 추려진 185개중 이미 등록된 이름들은 재분류 작업을 거쳐 실제로
그 도메인 이름에 대한 권리를 가진 분이 응모했는지 판단키로 했습니다.
1차 심사대상이 된 185개의 이름 가운데 12개가 응모자 본인에 의해 기등록된 채 응모된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라는 말에 따라 'ifree가 아이네트본인에 의해 기등록된 것'임이 2차 심사과정에서 인터넷사업단 팀장들에게는 이미 알려졌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중 30개를 선정하는 과정에 있어서 '공모시행자 닉스사의 인터넷 고문으로서 2차 판정자인 닉스인터넷사업단 팀장들과 4차례 접촉하여 안면을 익힌 '허진호씨가 심사직전에 2차 심사자인 8명의 팀장중 한명에게 전화 등으로 '판정자를 매수할 수도 있다는' 의혹은 얼마든지 제기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제보자료인 회의록상의 글들은 사실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직원들의 열의를 담은 것일 수도 있기에 공정한 공모심사를 하려했다는 증거자료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닉스직원들이 이곳에 와서 날뛴 것도 정말 억울해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우린 솔직하다, 우린 정말 열심히 했다 그런데 왜 그러느냐, 이러면서 아무 생각없이 달려들을 수도 있는 것이겠죠)

그리고 나서...
3차 최종심사 대상 30개가 닉스사장단 3인의 손에 들어온 이상, 4회의 인터넷 조찬/ 4회의 실무자 회의차 닉스방문시 얼마든지 사전 담합할 수 있었던 최종 판정자 닉스사장단은 사장실에 모여앉아서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결과를 꺼내놓고 거리낌없이 편파적인 점수주기가 가능할 것이라는 의혹을 분명히 가질수 있습니다.

이래도 이번 의혹이 모두 종결되었다고 자신하십니까? 닉스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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