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의 1차 공식답변(25일)에 대한「...네티즌 행동」의 입장

(주)닉스는 답변에서 "다른 회원과 네티즌과의 공식적인 약속을 연기시킬 만큼의 급박한 사유가 발생치 않았다고 판단"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런 (주)닉스측의 판단은 또한번의 판단착오라고 생각합니다. 급박한 사유가 아니라니요... 또한번 네티즌을 우롱하고 있다는 생각이 안드십니까? 아직 우리는 전 네티즌을 상대로 한 적극적인 여론전파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들이 보기에 오늘의 사이버 시위는 가장 낮은 단계의 의사표시 정도에 불과합니다.

"10월 29일(금) 12시를 기한으로 당사에 요청한 4가지 요구사항 처리는 일정상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없고 협의와 토론의 기회가 너무 부족한 바 양측의 본건에 대한 이해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한 연기를 공식 요청합니다."라고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거부하겠습니다. 사실상 기본적인 질문과 답변은 이미 비공식적으로 인터넷상을 통해 다 이루어졌습니다. 문제는 시간이 부족한게 아닙니다. 어제 구성된 실무진과는 공식적인 토론이 없었을지 몰라도 이미 많은 네티즌들과는 충분한 토론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미 사실로 된 사항들을 두 번 확인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시한번 밝히지만 29일(금) 12시까지 우리는 인터넷상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여론전파와 전자서명에 주력할 것입니다. 그 이후에는 보다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방법들을 강구할 것입니다. 저희들이 보기엔 (주)닉스측은 시간을 더 끌면 오히려 (주)닉스측에 부담일거라 생각하는데 아직 모르시겠습니까?

(주)닉스측은 다른 회원과 네티즌과의 공식적인 약속을 저버릴 수 없어 시상식을 연기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주)닉스측이 신의를 지켜야 한다고 말하는 회원들과 네티즌들은 누구입니까? 그 분들이 (주)닉스는 잘못이 없고 네티즌들이 괜한 트집을 잡는다고 합니까? 사태를 정확히 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주)닉스측이 말하는 회원들 중 대부분은 (주)닉스측에 배신감을 느끼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런 구차한 변명을 듣고자 한게 아닙니다.

 

25일 오후 5시 이후부터는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1. 사이버 시위 - 당분간 계속

아직 이런 사실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99년 9월 현재 우리나라의 인터넷 인구는 589만명입니다. 현재까지 이 홈페이지 방문클릭수는 겨우 20,000클릭 정도입니다. 한사람이 2~3번은 들어왔다고 가정해봤을 때 10,000만명에도 못미치는 숫자입니다. 아직도 이 사실을 전파해야 할 대상이 588만명이나 남았습니다.

29일 오전 12시까지는 사이버 상에서의 시위를 계속해야겠습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전파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성명서나 이 사이트의 홍보, 여러분의 생각 등을 알고 계시는 모든 게시판에 남겨주세요.
-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이메일 주소로 이 사실을 전파해주세요!
- 주위 사람들에게 입으로 입으로 전파하세요!

2. 전자서명, 부탁하기

전자서명이 25일(월) 7시 47분 현재, 274명입니다. 아직 우리의 힘을 보여주기엔 미약합니다. 서명이 늘어날수록 네티즌들의 힘은 증폭되고, 우리의 주장이 널리널리 퍼질 수 있습니다. 29일(금) 오전 12시까지 최소 10,000명 정도는 서명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한번 노력해봅시다. 그리고 네티즌들의 힘을 보여줍시다. 그리고 인터넷상에서의 정의로움이 무엇인지를 만방에 알려냅시다.

3. 닉스 회원 탈퇴하기

닉스홈페이지(www.nixinternet.com)에 탈퇴메뉴가 생겼답니다. 닉스 도메인 공모에 응했던 네티즌 여러분! 지금 탈퇴하시는게 어떨까요? 저희가 탈퇴하라고 말할 자격은 없지만 탈퇴함으로써 네티즌의 힘을 보여줍시다.

4. 배너 달기운동

현재 홈페이지에 배너가 몇 개 있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주위 분들의 홈페이지가 있다면 배너를 달아주실 것을 요청해주세요. 모르시는 분이라도 부탁해주세요.


자! 네티즌 여러분! 금요일 오전 12시까지만 인터넷상에서 한번 해보면 어떨까요? 인터넷의 힘이, 네티즌이 힘이 어떤지는 한번 보여줘야하지 않습니까? 금요일까지 인터넷상에서 싸워도 안된다면 이제 사이버를 뛰쳐나와야죠.. 그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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