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아이네트는 닉스의 웹호스팅 업체다.

아무튼 아이네트가 3억을 가져가게 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부터 분을 이기지 못한 욕설들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여러 의혹을 제기하는 글들이 나오면서 급기야 이 도메인 행사가 사전에 ifree.com이라는 도메인을 내정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웹사이트까지 생겨나게 되었다. 이 사이트가 바로 www.ihateifree.com이다.

이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의혹들이 제기되고 닉스에 항의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그리고 급기야 닉스의 웹호스팅업체가 아이네트라는 사실이 밝혀짐으로써 더욱 의혹은 증폭되었다. 네티즌들은 어떻게 협력업체의 도메인을 1등으로 선정할 수 있느냐고 문제제기를 했지만 닉스는 아이네트는 협력업체가 아니라 단순한 웹호스팅업체에 불과하다고 하였다. 즉, 아이네트는 국내 3000여개의 기업에 웹호스팅을 해주는 업체이고 닉스도 그중 하나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단순한 전용선 서비스업체도 아니고 웹호스팅을 해주는 업체, 즉 거래관계 및 협력관계에 있는 업체를 1등으로 선정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문제제기하고 여전히 짜고 친 고스톱이라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닉스는 아이네트와의 관계가 단순 서비스 제공자와 고객의 관계일 뿐 어떠한 관계도 없다고 했지만 이 부분 역시 나중에 거짓으로 드러난다. 아이네트와 닉스라는 법인끼리는 서비스업체와 고객 관계일 뿐이라 하더라도 아이네트 사장과는 그 이상의 관계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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