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을 쓴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군요.
이 사람, 저 사람 말을 종합하여 올린 계획안인데
모두의 기대에 차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서 3억을 쓸 수 있게 되었는가?
돈을 어떻게 벌었느냐에 따라서
돈을 어떻게 쓰느냐도 결정되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어려운 문제를 쉽게 풀어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님의 의견 고맙습니다.
from 한국인 황용수.
김영진 wrote:
> 안녕하세요.
>
> 대문에 올라있는 '3억원 이렇게..'에 대해 한마디 하겠습니다.
>
> 우선 두번째, 북한 아이들에게 컴퓨터 보내기에는 반대입니다.
> 북한 아이들은 현재, 먹는것이 급한데 컴퓨터가 있으면 무엇 합니까 ?
> 그리고 솔직히 북한에 전해지는 성금이나, 식량은 북한 주민들에게 올바르게
> 전해 지지 않는것이 공공연한 사실이며, 그런 허무한 곳에다 돈을 쓴다는 것
> 은 전혀 무의미 합니다.
>
> 그리고 방송국 같은곳이 기부하는것도 내키지 않습니다.
>
> 노숙자나 결식아동돕기에 쓰기는 돈의 액수에 비해 해당자다 너무 많고 이래
> 저래 참 어려운 과제로군요.
>
> 제 개인적인 소견으론 장학재단을 설립한다거나, 3억원을 불우한 이웃을 돕는
> 기관중 재정난에 허덕이는 곳등을 조사해서 몽땅 기부해 버리거나 나누어 여러
> 곳에 기부한다든지(방송국이 아닌 직접)하는 방법도 좋다고 봅니다.
>
> 그럼 좋은 생각 있으면 또 글을 올리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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