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넘 wrote:
> 10월 7일부터 지금까지 조용히 닉스사태를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다.
> 확실한 것을 알아야 이해가 될테니까요..
> 그러나 10월 7일부터 지금(12일)까지 닉스사의 반응을 보니.. 후후
> 웃음만 나오는 군요..
> 많은 분들이 닉스사의 만행에 화를 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너무 서두르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군요..
>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 게시판에서 아웅다웅하는 모습은 그리 보기좋지는 않습니다.
>
> 저는 조용히 이 사태를 해결했으면 합니다.
> 인터넷상에서 시작이 되었으므로 인터넷을 이용하여 불매운동을 펼치고 아직도 뻣뻣한 닉스사에 공개사과를 받아내야 합니다.
>
> 우선은 이 일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으므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닉스사에 응모한 사람들이 12만명이라하지만 전체 인터넷 사용자를 볼 때는 작은 숫자입니다.
> 더 많은 네티즌들이 이 사실을 알고 함께 광분할 수 있게 해야겠습니다.
> 그래야 불매운동을 하든 100만인 서명운동을 하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
> 그 다음에는 닉스사의 주 고객층이 10대-30대(넓게봐서)까지라고 생각하면 이 중 인터넷 이용자가 반수가 넘을 것임니다. 바로 이겁니다.
> 소비자가 외면하는 회사는 회사의 존재가 필요없어집니다.
> 그러면 닉스라는 회사는... 후후
> 웃음만 나오져..
>
> 그리고 닉스사가 시작하려는 포탈 싸이트인 ifree.com. 이 싸이트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을까요? 후후
> 역쉬 웃음이..
>
> 저도 닉스사가 인터넷 도메인에 커다란 이바지를 하였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 하지만 그 대가가 넘 크겠지요..후후
>
> 닉스사가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는 저까지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 우리 소리 높히지 않고 욕하지 않고 화내지 말고 조용히 닉스사를 망하게 합시다.
> 조용한 사람들의 힘이 얼마나 큰지 우리 네티즌들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줍시다.
>
> 이 싸이트를 운영하시는 분께 엄청난 지지를 보내면서....
> 힘내시라고 하고 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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