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은 광고주의 오더에 따라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말그대로 광고회사라?
'연봉은 당신이 결정하십시오'와 '해적을 찾습니다' 그리고 이번'닉스도메인이름 공모'까지 3편의 광고를 닉스인터넷과 관련해 제작했다고 했지요?
그 광고의 광고의 내용까지도 충분히 생각했겠지요?
법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변호사와 충분한 토의를 거쳤을 것이고요.
광고의 부작용도 생각했을 테지요?
광고로 먹고사는 사람중 한 사람 성시준씨에게 묻겠습니다.
저런 광고가 좋은 광고입니까?
사람들이 침을 질질 흘리고 광고에 눈이 팔려 정신 못차리게만 하면 만점 광고입니까? 저런 광고의 역기능을 생각해보셨습니까?
공문과 거래장부를 통해 나타나는 그런 관계만 있었다고 가슴에 손을 얹고 맹세 할 수 있습니까? 성사장님?
세무서의 세무자료에는 인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아무리 정확한 자료라도 그 이면은 보여줄 수 없다는걸 성사장님께서 더 잘 아실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개 광고제작업체에게 자신의 운명이 걸린 도메인네임 심사를 맡겼다는 것을 전 의심하지 않을 수 없군요. 성사장님과 닉스 사장님과 보이지 않는 교류가 있어야만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세무자료에서도 나타나지 않는 그 뭔가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차라리 세무자료에서 두 회사가 특수관계가 있음이 밝혀진다면 팝콘이 닉스의 도메인네임 심사에 참가하는게 당연하게 생각되겠지요.
그리고 성사장님의 행동은 네티즌 답다고 할 수 있겠군요. 제 사견이지만요.
잘 하셨습니다. 몇가지 의혹이 조금은 풀린 것 같군요.
그렇지만 성사장님 뿐만 아니라 모든 다른 심사위원들이 아이프리의 소유자가 누구인지 몰랐다면? 말이 됩니까?
아이프리는 인터넷에 무뇌한 이었던 (이프리가 회원을 끌어모을 당시) 저두 알고 있었는데..... 심사위원임다! 하고 말할 정도의 사람이라면 아이프리가 아이네트 소유라는 걸 아셨을텐데요.
아! 아쉬운 점 발견!
네티즌을 뭘로 봅니까? 성사장님이 납득할만한 글을 올렸는데 황선생님이 이를 비난한다면 네티즌이 용서안하지요!.
여기 네티즌들은 양식이 있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그리고 성사장님도 역시나군요!
미대 나오셨나요? 법대 가시지 그랬어요?
법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인터넷 정신에 어긋나는데......
언제나 법이 모든 걸 해결해 줄 것이라 생각하나요?
법보다도 더 좋은 방법이 많은데..... 그래서 이 사이트에 모여 토론을 벌이는 것 아닙니까?
또 한번 법의 잣대를 인터넷에 올려 놓고 싶으시다면 이름 앞에 적은 네티즌하는 말일랑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성사장님 글은 성의가 있어 보입니다.
차후에도 지속적으로 대화를 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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