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오늘과 내일까지는 홍보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라디오방송에
어제 사이버 시위에 관한 기사가 나갔습니다.
충분히 얘견된 일이지요.
언론에서는 분명 이 사건 자체보다는
어제 7시간 동안의 사이버 시위에 관심을 비추었습니다.
여론전파 효과 면에서는 성공적이었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다루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아쉽죠.
전략과 전술을 잘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닉스측에서 현재 가장 염려하는건 이런 여론전파의 힘일겁니다.
법적인 대응!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과격하게 욕하고 비방하는 것! 시원할지 모르지만
우리들의 잠재적 지지자들에게는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합니다.
네티즌들이 절대 감정적이거나 일시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옳다고 생각하는건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는 인상을 남겨야 합니다.
그래야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죠.
오늘 내일, 더욱 힘냅시다.
오늘 아침 9시 50분 현재 벌써 700클릭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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