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을 존중하는 것, 바로 토론의 시작입니다.
읽기만 가능
1999/10/18(05:41) from 210.206.87.234
작성자 : pisac (pisac@netsgo.com) 조회수 : 861 , 줄수 : 26
닉스를 살려 줍시다

밑의 글들을 많이 읽었습니다.
여러분의 이야기 대부분에 동감합니다.
가진자들의 게임의 법칙에 여러분들의 마음의 상처가
이만 저만이 아닐겁니다.
저도 인터넷으로 밥을 벌어먹고 사는 사람이기에
이번 일에 관심도 많았고 여러분들 처럼 흥분도 했고
욕도 여러차례 했었습니다.

이번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만 해도
닉스라는 브랜드 이미지는 사실 매력적 이였습니다.
많은 분 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인터넷을 통한
마케팅도 실험적이고 패기넘치는 과감한 기획으로
상당수준에 도달해 닉스앤스톰의 홈페이지는
디자이너 및 기획자들에게 적어도 하나의 교본 역할을
해왔던게 사실 입니다.

휴~그런데...

인터넷 사용자의 한사람으로서 사실
그네들이 해온것들과 앞으로 할일에 기대감이 없지 않습니다.
그것들을 못보게 된다면 뭐였을까 궁금함은 들것같습니다

그들이 정말 진실을 밝히고 정중히 사과 한다면
넓은 아량으로 용서해 줍시다.
그리고 이사이트는 그들의 감시자이자
진정한 조언자가 됬으면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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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도메인사건 해결을 위한 네티즌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