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포 운영자 최원식입니다.
헬스인포가 (주)후이즈로부터 고소당한 내용을 가감없이 궁금한 사람에게 알리고 네티즌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여 법원에 제출할 답변서 작성시 참고하고자 합니다.
1. 청천하늘의 날벼락
(주)후이즈측의 고소사실을 알게 된것은 1999년 12월 15일 친구의 전화로 알게 되었으며 즉시 (주)후이즈에 찾아가 잘못된 부분(허락없이 링크시킨 점)은 사과를 했고 고소를 취하하라는 부탁을 하였으며 1999년 12월 16일 정식공문을 이청종사장앞으로 보낸 뒤 전화로 동일한 요청을 하며 선처를 당부한 바 있습니다.
2. 고소장의 주요 내용
(주)후이즈측은 고소장에서 『피고 최원식은 헬스인포라는 명칭으로 1999. 10. 17.부터 현재까지 원고의 인터넷상의 도메인 검색(search) 엔진을 원고의 허락없이 무단으로 도용하여 인터넷상에 띄우면서 사용자들로부터 사용료를 받아 옴으로써 원고의 저작권을 침해하였다 이에 원고가 입은 손해는 금 480,000,000원(각 손해액의 산출방법은 추후 상세히 제출하겠습니다)이 됩니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3. 답변서 제출을 준비하며
헬스인포사이트(www.healthinfo.co.kr)에서는『사람을 찾습니다』라는 이름으로 제가 도용하여 사용자들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주)후이즈측의 반박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4. 묵살당하는 선처요청
잘못된 부분은 시인을 하고 현재의 업무(취업하여 일하는 직장인임)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기때문에 고소를 취하해 달라는 간절한 부탁을 이청종사장에게 했음에도 아직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법의 심판을 받을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5.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소송관련 게시판을 준비했습니다.
(www.healthinfo.co.kr)
1) 본 소송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
2) 헬스인포 외에 (주)후이즈측 검색엔진을 링크시켜 사용하고 있는 사이트를 찾기 위함.
3) 타 사이트를 링크시켜 사용하면서 사용료를 지불하는 사이트 및 사용료 금액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함 입니다.
4) 법적대응에 도움을 주실 변호사를 찾고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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