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와 같이 성실하고 친절하게 답변하면 좋잖아요?
안그래요? 네티즌 여러분?
닉스는 뭘 모르고 뻣뻣하게 굴다가 벌써 때는 놓치고 사기친 것이
공식화 된 것처럼 인식되는 우를 범하였군요. 불쌍한 넥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무릅꿇고 비세요.
성시준 wrote:
> 안녕하십니까?
> (주)팝콘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성시준입니다.
> 네티즌들을 대표하여 ihateifree.com을 운영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실줄 압니다.
> 이 ihateifree.com의사이트에서 몇가지 의혹을 제기한 글들을 읽고 본인은 심히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 저희 회사는 광고회사로 1995년 4월 1일 설립하였으며 지금까지 수많은 광고주의 광고를 제작해 왔습니다.
> 이번 닉스도메인공모를 추진해왔던 닉스도 지난 4월부터 저희 회사와 광고를 해왔으며 '연봉은 당신이 결정하십시오'와 '해적을 찾습니다' 그리고 이번'닉스도메인이름 공모'까지 3편의 광고를 닉스인터넷과 관련해 제작을 하였고 이번 공모 홈페이지도 팝코에서 제작을 했습니다.
> 다시말해 닉스는 팝콘에서 거래하는 20여개의 회사중에 하나일뿐이고 광고주와 광고회사와의 일반적인 거래관계일 뿐입니다.
> 황용수씨께서 의문을 제기하신 몇가지를 항목별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 1. 닉스와 팝콘과의 관계는?
>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광고주와 광고회사일뿐이며 거래관계에 관련된 거래내역서(세무자료)를 공개할 의향이 있습니다.
>
> 2. nixinternet.com도메인 소유에 관하여
> nixinternet.com의 소유자는 저의 이름'성시준'으로 되어있으며 또한 동시에 internetnix.com도 본인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8월 6일 internic을 통하여 본인이 직접 등록을 하였습니다.
> 1,2차 광고에서는 nixnstorm.com으로 광고를 하였습니다만 이 도메인 주소는 닉스와 스톰의 제품 홍보 사이트였으므로 적합치 않다는 판단으로 3차 광고에서는 닉스인터넷에서 보유하고 있는 hellonix.com으로 별도로 사이트를 만들기로 하였으나 8월 6일 광고를 제작하던 중 nixinternet.com으로 하는것이 어떨지하고 아이디어가 떠올라
> internic을 통하여 조회를 한 결과 등록이 가능하다 하여 본인이 닉스측에 연락을 하였으나 관계자들이 전원 부재중이어서 급히 서둘러 본인의 이름으로 국내 도메인 등록 회사를 거치지 않고 internic을 통하여 직접 등록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 물론 본인이 소유해봐야 아무소용 없는 이름이라 추후 양도하는 절차를 밟기로 하고 말입니다.
> 몇일 후 닉스측에 이 사실을 통보하였고 닉스측에서도 nixinternet.com이 좋겠다고 최종 결정을 하고 이 이름으로 응모 홈페이지도 만들고 광고도 만들었습니다.
> 소유자가 동의를 한다면 홈페이지를 띄울수 있다고 하여 명의 이전을 하지 않고 진행을 하였던 것입니다.
> 이 과정이 어떠한 이유로든 한점 의혹이 없기 때문에 명의를 변경하지 않고 떳떳하게 사용을 했던 것입니다.
> 공모초기에 소유자에 대하여 많은 문제점을 제기한 것을 알고 잇습니다만 사전에 어떠한 음모가 있었다면 닉스의 소유로 명의를 이전하거나 아니면 전혀 관계없는 사람의 이름으로 등록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 한마디로 말해 팝콘과 닉스는 협력회사 관계이므로 이러한 문제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며 닉스홈페이지 첫페이지에 분명히 홈페이지 제작회사로 팝콘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숨길 의향이 전혀 없었던 것입니다.
>
> 3. 팝콘과 아이네트와의 관계
> 팝콘은 천리안과 하이텔에서도 ID를 pococo로 사용하고 있으며 약 2년전 인터넷을 통하여 이메일을 사용하기 위하여 아이네트를 통하여 pococo@nuri.net 이라는 이메일 계정 서비스를 받아오고 있습니다. 현재 월 24.200원의 월 사용료(부가세 포함)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당시 회사용으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개인 이름으로도 몇개의 이메일 어드레스를 받을 수 있었으나 pococo하나로 사용을 해왔던 것입니다.
> 아이네트는 이메일 계정 서비스가 않된다고 하셨는데 아이네트에 직접 통화를 해보시지요.
> 555-8114로 해보시면 친절하게 아이네트 이메일계정서비스에 대하여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 얼마전 위형복이라는 사람이 저와 통화를 하면서 이 의혹을 깨끗하게 해결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사과의 말도 받았습니다.
> 또한 금년 6월경 아이네트를 통하여 pococo.com을 이메일 등록을 하였고 , 또한 웹호스팅 서비스도 받고 있습니다.
> 물론 월 사용료로 104,500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 이번달부터는 저희 회사도 자체적으로 서버를 운용하기 때문에 아이네트와 웹호스팅 서비스를 해지할 예정입니다.
> 팝콘이 인터넷 전용선을 두루넷이나 하나로통신을 쓰지않고 한국통신의 ISDN을 쓰듯이 수많은 웹호스팅회사중에서 아이네트에게 서비스를 받는 것이 문제가 되진 않겠지요?
> 다시말해 아이네트와 팝콘과의 관계는 서비스를 해주고 받는 아이네트의 고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
> 4. nixinternet의 technical contact이 왜 아이네트가 아니고 성시준인가?
> 2항에서 말씀드린 바와같이 nixinternet.com의 등록은 본인이 아이네트를 통하지 않고 직접 internic에 등록을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 6월경에 팝콘의 도메인이름 pococo는 저희회사 직원인 박무건대리가 아이네트를 통하여 등록하였기 때문에 technical contact이 아이네트로 되어있습니다.
> 본인이 internic을 통하여 처음으로 도메인 등록을 하다보니 이런결과가 오지 않았나 봅니다.
> 아마 처음 등록을 해본사람이라면 여러가지 까다로운 항목에 당황들을 하였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 처음에는 서버에 관련된 항목을 빠트려 놓고 등록이 되지 않아 아이네트(이유는 8월 6일 당시 닉스측으로 부터 닉스인터넷 도메인 공모사이트를 아이네트에서 웹호스팅 서비스를 받는다고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에 문의하여 서버의IP주소를 알고나서야 등록을 성공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 internic 측에서는 technical contact이 누가되든 등록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 황용수씨도 나우누리로 ihateifree.com를 웹호스팅 서비스를 받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황용수씨의 technical contact이 왜 나우누리가 아니고 황용수씨 개인이름으로 되어있습니까?
> 아마 이번 공모를 통하여 직접 internic 을 통하여 등록한 사람중에 과연 얼마나 제대로 써 넣었을까요?
>
> 5. 성시준은 아이네트 직원인가?
> 저는 지방의 미술대학교를 나와 1984년12월 1일 (주) LG애드라는 종합광고대행사에 입사를 하여 1995년 3월 30일일까지 근무를 해왔고 1995년 4월 1일 TCA라는 광고회사를 설립하였고 1997년7월 1일자로 주식회사로 전환,
> (주)팝콘커뮤니케이션으로 회사명을 개명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 아이네트와의 관계는 555-8114로 전화해보면 전화를 받는 이름을 모르는 담당 여직원과 1차례 통화를 해본 적밖에 없음을 밝힙니다.
>
> 6. 닉스도메인이름공모에 관련된 심사에 대한 의혹(6항은 닉스측과의 양해 없이 본인 스스로의 견해를 밝힙니다)
> 9월 28일 오후 4시 37분(본인이 보관하고 있는 닉스측으로부터의 심사 채점표를 팩스로 받은 시각) 닉스인터넷의 홍보담당 박득희씨로 부터 최종결선 후보작들을 채점을 해달라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 채점표 내용을 그대로 옮기겠습니다.
>
> From 닉스인터넷 To (주)팝콘커뮤니케이션
> Name 홍보담당 박득희 Name 성시준 사장님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안녕하십니까?
> 닉스인터넷입니다.
> 닉스인터넷 도메인 이름공모 최종 결선 후보작 30개 입니다.
> 5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항목별 20점씩 총 100점 만점입니다.
> 채점 결과는 증빙용으로 보관되어야 하므로, 불편하시더라도 채점이 끝나는
> 대로 다시 팩스로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팩스가 잘 안보이거나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전화 주십시오.
> 감사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최종 후보작 채점표
>
> 채점자 : (각 20점, 합계 100점 만점)
> ----------------------------------------------------------------------------------------------------------------------------
> no 응모한 도메인(무순) 독창성 세계성 발음성 특이성 타겟적합 합계
> 1 cynus
> 2 coolshock
> 3 eggwings
> 4 hifeel
> .
> .
> .
> .
> 30 nexture
> ----------------------------------------------------------------------------------------------------------------------------
> 채점기준점수 A=20, B=17, C=14, D=11, F=8
>
> 이상과 같이 채점표를 보면 응모한 도메인이 누구의 것이며 어떤 내용인지도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 본인이 채점한 점수를 밝히겠습니다.
> 1등은 24번 foryou로 94점을 주었으며, 심사결과 1등으로 당선된 ifree는 본인이79점으로 11등을 주었습니다.
> 추후 심사위원들이 취합한 결과 ifree가 1등으로 당선된 사실을 전화상으로 통보를 받았습니다.
> 여러 네티즌들이 상당히 민감하게 의혹을 사고 있는 부분이며 본인이 심사에 참가한사람중에 한 사람으로 이 내용을 밝히는 이유는 팝콘과 닉스의 사전 심사 의혹, 또는 아이네트와 팝콘과의 밀약설을 이 채점표 한장으로 의혹을 불식시켰으면 하는 바램으로 닉스측에 사전 양해 없이 글을 올리게 된것입니다.
> 팝콘이 사전에 아이네트와 관계가 있었더라면 당연히 1등을 ifree로 선정을 하였을 것이고, 닉스측이 사전에 아이네트와 교감이 있었더라면 추후에 밝혀질것이 뻔한 이 채점표의 통계를 조작할리가 만무할 것이며, 심사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 아이네트와 관련된 내용이 없었다는 것이 이번 심사에 투명성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 이 채점표는 본인이 현재 소유하고 있으며 공개를 원하시면 언제라도 당당히 공개할 의향이 있음을 밝힙니다.
>
> 황용수씨께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 팝콘과 관련된 의혹은 어떠한 방법으로도 투명성있게 공개를 할 의향이 있습니다.
> 추측으로만 네티즌들의 힘을 빌어 이나라 광고계에 사명감을 가지고 꿈틀거리고 있는 팝콘이라는 회사와 본인의 얼굴을 먹칠하지 마십시오.
> 저희 회사와 협력회사로 광고를 집행하고 있는 많은 회사들이 이번일로 대단히 팝콘을 우려 하고 있습니다.
> 물론 의혹을 가진다는 것은 있을 수 있다고 이해는 되지만 공공매체인 인터넷을 통하여 개인의 글이 아닌 운영자의 추측만으로 공개적인 글을 올려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보고있는 팝콘의 입장으로서는 더이상 사태가 심각해 지기는 상황을 그저 지켜만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 저희 팝콘에 전화라도 한통화 해보시고 글을 올리셨습니까?
> 제가 아이네트 직원이라는 근거를 아이네트와 통화 한번 해보신적이 있습니까?
> ihateifree.com을 운영 하시는 입장에서 이 사이트는 추측만으로 운영을 하는 사이트입니까?
> 지금이라도 저희 회사로 전화를 주시거나 메일을 주세요.
> 02-3142-4166(팝콘커뮤니케이션 사장 성시준), e-mail : pococo@nuri.net
> 이번 팝콘과 관련된 어떠한 의혹도 반박할 수 있는 어떠한 자료, 문서들을 공개 하겠습니다.
>
> 아울러 추가로 황용수씨께 말씀드리겠습니다.
> 근거 없는 추측으로 계속해서 팝콘과 관련된 글들을 인터넷사이트에 글을 올려놓으신다면 황용수씨를 상대로 법적으로 해결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 오늘 (10월 27일) 자정을 기해 삭제해 주시고 황용수씨의 이름으로 사과의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 저도 네티즌의 한사람으로 이번 공모행사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결말이 났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맺습니다.
>
> 1999년 10월 27일 22:20
> (주) 팝콘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성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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