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윗선까지 안올라가겠다는 불굴의 의지 박실장! 총대를 잡고 옥쇄작전에 참가하겠다는 것인가? 닉스의 대표는 박실장이 아니다. 우리가 지금 닉스 마케팅팀을 상대로 싸우고 있는가? 그리고 우리가 원하는 것은 박실장이 할 수 없는 일이다. 박실장의 판단이 닉스측의 판단이 될 수 없다. 그러기에 닉스측에 다시 한번 말한다. 닉스의 대표가 회의에 참석해야 한다.
박실장이 대표로 참석한 회의의 산물은 쓰레기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 박실장의 개인생각인지 회사의 공식입장인지 나중에 해석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소지가 다분히 있다.
그리고 나머지 2가지 해결과제는 해결할 가치 조차 없다는 것인가? 해결유보인가 아니면 해결하고 싶지 않다는 것인가? 닉스측이 말하는 남아있는 2가지 사안도 이런식으로 간다면 며칠뒤 1가지 나중엔 없었던 일로 바뀌겠네요!
<조속한> ------> 네티즌들이 그렇게 입이 닳도록 말한 것이거늘~~~ 뒷북치고 나와서 왜 빨리 안하냐고 떠드는 사람들이 과연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원하는 사람들인지 의심스럽다..............
닉스는 회의참석대상부터 신중을 기해 선정해야한다.
회사의 공식 입장을 말할 수 있는 직책과 인격을 갖춘 사람이어야한다.
그리고 그들이 꺼려하는 논의대상도 포용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한다. 싫다고 짜증난다고 닉스측에 손해가 예상된다고 논의자체도 거부하는 처사는 온당치 못하다. 닉스는 언제까지 그런식의 태도를 유지할 것인가?
닉스 사장에게 묻고싶다.
네티즌들과의 회의가 자신의 사회적 위신에 금이라도 가는 일이라고 생각하는지? 인터넷을 기어다니는 네티즌을 어떻게 날아다니는 봉황이 상대하냐고 생각하나요? 닉스측이 정말 조속하고 원만한 해결을 바란다면 그리고 허심탄회한 대화의장을 마련하고 싶었다면 박실장이 총대를 멜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회의를 이대로 진행하면 박실장은 새로운 의견이 나올때마다
핫라인으로 사장님과 연결해서 물어보겠죠!
화장실을 수도 없이 갔다 온다면서요~~~
그게 무슨 회의입니까?
사장님도 답답하실텐데....
당당하게 나와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지요!
박실장도 많이 바쁠텐데~~ 사장님이 술 마실시간 조금 줄여서 그 자리에 나와도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나머지 두건의 과제는 해결할 대상임을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구렁이 담넘어 가듯 넘어가지 맙시다.
또 한가지 저번에 도배사건의 주동자는 어떻게 처리 되었는지 좀 알려주십시요.
그리고 개인적인 반성문을 직접 아이헤이트 사이트에 게시하라구 하세요.
한 두명이 아닌 것 같은데~~~~~~~
일단 개인적인 반성문 좀 읽어보고 태도를 살펴보겠습니다.
그 사람 아직도 지가 잘났다고 떠드는지 아님 정말 잘 못 했다고 생각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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