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한국인은 쓰레기같은 제도권 언론을 한탄하는 글을 남겼다. 그런데 이번 사이버 시위 관련 기사를 검색해보면 하나같이 기사뻥튀기가 심하다.
> 언론을 이용하는 인상을 없애기위해 일부러 언론을 한탄하는 제스추어만 보이고 이미 보도자료는 뻥튀기해서 보낸게 아닌가?
> 한국일보에 보면 무려 1만개 사이트에서 1천여명의 사이버시위대가 시위를 했다는 기사가 있다. 피켓을 이용해 시위에 가담한 인원은 피켓 조회수 이내일텐데 그 기사가 나간 후 조회수의 총 합계가 200도 안됬다. 전자서명이 하루동안 500을 넘었다는 기사가 나간 후에 며칠동안의 전자서명합계가 400정도였다.
> 내 생각엔 한국인은 언론에 박대받는 투사를 자처하며 뒤로는 과장된 기사를 흘린거다. 억울하면 해명하라.
--> 언론에 보도자료를 낸 것은 내가 내부문건을 입수하여 개인적으로 낸 것 이외에는 하나도 없다. 기자가 추측으로 글을 쓴 것 같다.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조작은 하지 않는다. 순수하게 시작하였으니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이 도리 아니겠는가.
-------->언론에 기사가 뻥튀기 된건 사실이나 한국인의 책임이라는 근거는 전혀 없다. 한국인의 책임이 아니라면 질문만 한것이지만 미안하다. 하지만 기자가 추측으로 쓴 과장된 기사임을 알았다면 많은 게시판에 홍보를 하는 입장에서 기사인용을 자제했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국인은 메인화면에까지 인용하였다. 책임이 없다 하지 않을 수 없다.억울하면 해명하면 되겠지만 해명할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답변대로라면 사이버시위 관련 보도자료는 누가 제작, 배포 했는가? 보도자료 없이 사이버 시위 첫날 기사가 나갔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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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행동"의 실무를 맡고 있는 총무 조양호입니다.
결론을 말하면 보도자료는 제가 냅니다.
게시판에 언론기사 검색해서 글을 올린 것도 본인입니다.
"....네티즌 행동" 이후 실무를 담당했으니까 당연히 할일을 한겁니다.
보도자료 낸 걸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면 할말 없군요.
그러나 "...네티즌 행동"이 구성된 이상 최소한 성명서와
사이버시위 계획은 보도자료 형식을 갖추어서 냅니다.
보도자료 내용은 메인 화면에 올라와있는 "성명서"와
"사이버 시위 계획"을 요약해서 냈습니다.
10,000여개 사이트니 1,000명의 참여자니 이런 말은 보도자료에
담지 않습니다. 보도기사는 일반인이 통제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한국인님의 답변중 이 부분이 미진한 것 같아 운영진중 한사람으로써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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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투를 고치셨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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