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스템] 조선왕조실록 인터넷에 공개
10/27(수) 17:10
어려운 한문과 고어때문에 일반인이 읽기 힘들었던 「조선왕조실록」이 쉬운 우리말로 바뀌어 인터넷(silok.unitel.co.kr)에 공개됐다.
조선왕조실록의 전산기록작업을 맡은 서울시스템주식회사는 삼성SDS와 제휴를 맺고 PC통신 유니텔과 인터넷에 한글로 고쳐 쓴 조선왕조실록을 공개키로 했다.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를 다룬 조선왕조실록은 원전이 모두 한문으로 적혀 있고 매일 10페이지씩 읽어도 4년3개월이 걸릴 만큼 내용이 방대하다.
이번에 공개되는 조선왕조실록은 국사편찬위원회가 68년부터 26년동안 한글작업을 거쳐 413권의 책자로 발간한 내용을 서울시스템에서 4년 동안 전산화한 것. 단순히 내용 공개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태조부터 철종까지의 역사를 왕조별, 주제별, 주요사건별로 검색할 수 있다.
내용을 열람하려면 인터넷홈페이지나 유니텔에 접속한 후 「go silok」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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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된다. 11월말까지는 무료로 제공되며 12월부터 분당 300원의 요금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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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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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런운동 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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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에서 퍼왔습니다. 저처럼 귀중한 시간 허비해서 가진 마십시요.
인터넷에 공개되었다. 열람하려면 인터넷 홈페이지를 가라..
이 말이 무슨뜻입니까? 조선왕조실록 한번 보고싶어
찾아갔다가, 왠 아이디 등록입니까?
분명 무료공개라고 되어있는데, 그리고 결국은 유니텔 이용자만
볼수있습니다. 그러면 유니텔에 공개지 어떻게 인터넷에 공개입니까?
그러면, 넷츠고나 체널아이의
유료사이트에 공개된자료 = 인터넷 공개자료입니까?
한국일보가 이곳 사이트를 관심갖고 소개해서
요즘 자주갔습니다. 세상에 결국 이정도였나....
중앙일보가 이렇게 광고하면 이해라도 갑니다.
한마디로 네티즌 밥이요 봉이다.
그냥 내가 기사 써주면 알아서 찾아가서 보겠지
이런식입니다.
영국의 브리테니카 백과서전이 인터넷에 완전 무료로 공개되었습니다.
삼성이 하면 좀 달라질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심심하시면 어짜피 본문 보기는 힘드니까 (이상한 Unieye인가 하는
프로그램을 또 설치해야 합니다.) 게시판이나 가보시죠..
삼성이하니까 역시나구나.. 하는 원성이 자자합니다.
어쨋든 한국일보 역시 실망하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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