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스 wrote:
> 한국인 wrote:
> > 우선 님의 열정이 끝까지 사그라들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 >
> > 한순간의 열정은 누구나 다 가질 수 있으나
> > 그것을 계속적으로 유지하기는 참으로 힘들다는 것은 아시리라 믿습니다.
>
> <열정, 얼마나 좋은 말이며 발전적인가? 하지만 열정은 사람을 편향적으로 만들 우려가 있다.>
==> 그럼 우리보고 닉스편을 들란 말입니까? 무슨 말씀을 하고싶으신거지요?
> >
> > 부디 끝까지 함께 해 주십시요.
> >
> > 무대뽀 wrote:
> >
> > > <한국인에게 묻는다>
> > > 1. 한국인의 활동이 오히려 닉스의 홍보전략에 도움이 된다는 견해가 있다.자신의 입장을 밝혀라.
> > --> 닉스의 사전각본을 밝히는 데 있어 부가적으로 따르는 네거티브 효과는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 목적이 중요하다고 본다.
>
>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였던 만큼 결과가 중요할텐데 목적만 중요하다?>
==>'결과'가 중요한건 이번 사건입니다.
'목적'이 중요한건 이 사이트입니다. 이해되십니까?
>
> >
> > > 2. 한국인이 언급한 결정적 자료라는 닉스 회의록은 어느글에서는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자료를 주었다고 하고 어느 글에서는 닉스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주었다고 했다.
> > > 도대체 누구인가? 어떻게 받았는가? 편지로 받았는가? 팩스로 받았는가? 이메일로 받았는가? 이것을 밝혀야 한다. 안 그런가? (닉스 직원이 전달했다면 짜고 치는 것이라는 의혹을 배제할 수 없다. 한국인은 이미 닉스직원과 만난 일도 있지 않은가?)
> > > 출처를 밝힐 수 없는 자료가 조작된 자료가 아니라는 증거는 가지고 있는가?
> > > 전문을 즉각 공개하라.
> > -->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들'이라고 칭하는 사람으로부터 이메일로 받았다. 그 사람이 해킹을 했는가, 아니면 내부 직원의 협조를 받았는가는 나도 모른다. 신빙성에 스스로 의문을 갖기도 했지만 8월 초부터 10월 초까지의 일주일 계획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확실한 내부문건(30여장)으로 지금도 생각하고 있다. 닉스 직원이 찾아온 것은 홈페이지 개설후 박기일 마케팅 실장과 웹마스터 안우정 대리였다. 제보문건은 법정싸움에 들어가면 모두 공개하겠다.
>
> <답변대로라면 닉스직원이라고 추정되는 사람으로 부터 제보받았다는 글은 소설이군.>
==> 소설인지 아닌지 님이 어떻게 압니까?
> >
> > > 3. 한국인은 쓰레기같은 제도권 언론을 한탄하는 글을 남겼다. 그런데 이번 사이버 시위 관련 기사를 검색해보면 하나같이 기사뻥튀기가 심하다.
> > > 언론을 이용하는 인상을 없애기위해 일부러 언론을 한탄하는 제스추어만 보이고 이미 보도자료는 뻥튀기해서 보낸게 아닌가?
> > > 한국일보에 보면 무려 1만개 사이트에서 1천여명의 사이버시위대가 시위를 했다는 기사가 있다. 피켓을 이용해 시위에 가담한 인원은 피켓 조회수 이내일텐데 그 기사가 나간 후 조회수의 총 합계가 200도 안됬다. 전자서명이 하루동안 500을 넘었다는 기사가 나간 후에 며칠동안의 전자서명합계가 400정도였다.
> > > 내 생각엔 한국인은 언론에 박대받는 투사를 자처하며 뒤로는 과장된 기사를 흘린거다. 억울하면 해명하라.
> > --> 언론에 보도자료를 낸 것은 내가 내부문건을 입수하여 개인적으로 낸 것 이외에는 하나도 없다. 기자가 추측으로 글을 쓴 것 같다.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조작은 하지 않는다. 순수하게 시작하였으니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이 도리 아니겠는가.
>
> 그럼 기자가 추정하여 쓴 글을 네티즌들 보라고 게시하고 보러오라고 홍보한건 도대체 뭔가?
> >
> > > 4. 이 사이트를 추후에 역사 기념관에 보전하겠다고 한국인은 밝힌바가 있다. 한국인은 이 사이트가 그만한 가치가 있고 한국인 자신이 역사적이라고 생각하나?
> > --> 인터넷 기업들이 이 사건을 타산지석으로 생각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내 자신의 역사적 산물이기보다는 네티즌들의 활동상을 보존하고 싶은 것이다.
>
> <참으로 역사에 남을 만한 활동상이다.네티즌들이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된다는 소리나 안듣게 되길 원한다.>
==>이런 건강한 활동상이 네티즌들에게 안좋은 본보기가 되지 않길 원한다고
하신 것 같은데, 염려마십시오. 우리나라는 뭐가 문제냐면 문제 제기라도
하는 사람의 태도조차 안좋게 본다는 것입니다.
> >
> > > 5. 왜 말로만 떠드는가? 왜 질질 끄는가? 닉스야 이 지루한 게임을 즐기고 있겠지만 당신은 왜 질질 끄는가? 사기라고 판단되면 또는 사기라는 확증이 있다면 주변의 도움을 받아 빨리 고소해야 할 것이 아닌가? 주변에 변호사가 그리 없는가? 논란을 사실로 만들려면 법률적인 해결을 서둘러야 한다. 이것을 하지 않으면 그냥 주장일 뿐이다.
> > > 최종 판단은 사법부에서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지 않은가? 뭐 법률적으로 당신에게 문제되는 것이 있는가? 즉각 사기죄로 고소하라. 당신이 닉스 공모 사이트에 직접 참여 했으므로 고발 아닌 고소도 가능하다. 즉 원고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앞으로의 계획을 정확히 답변하라.
> > --> 법정에 가지 않고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 또 하나는 이러한 문제가 인터넷에서 시작되었으니 인터넷에서 충분히 끝장낼 수도 있는 것이다.
>
> <법정에서 문건을 공개하겠다는 말과 모순이군.>
==>'끝장낼 수도'라는 말 안보이십니까?
> >
> > > 6. 마지막으로 묻는다. 만일 내앞에서 맞장떠서 결판이 나지않아 법정에 가게되서 사기가 아니고 거꾸로 무고에의한 명예훼손 판결을 최종심 확정받으면 한국인은 어떻게 할 예정인가?
> > --> 당연히 죄값을 치루겠다.
>
> <제법 무겁지 않을까 진짜 우려된다.>
==>닉스가 죄를 지었는지 문제 제기를 한 네티즌들이 죄를 지었는지
아리까리하십니까?
> >
> >
> > 님의 날카로운 질문에 탄복했으며
> > 앞서 말했듯이 계속적인 관심 가져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
> <나도 탄복했다.어떤 인간인지 사법고시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
> >
> > from 한국인 황용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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