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드디어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하게 됩니다.
위원회 사람들은
제가 믿을만한 사람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한순간에 생기는 것이 아님을
여러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그동안 게시판에서 꾸준한 활동을 보여온
사람들중에서 이메일을 밝히신 분에 한하여
네티즌 대표를 맡아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렸습니다.
열분정도의 사람들에게 메일을 드린 것 같습니다.
그 중에는 고1학년 학생도 있었고
수능을 다시 준비한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또한 프리랜서와 소호도 있었습니다.
대부분이 제가 보낸 메일을 받고
마음은 있지만 개인적인 상황의 불가피성으로
뒤에서 도와주겠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할 수 없이 네티즌 대표를 2-3명으로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
우선 제가 신뢰할 만한 사람들이기에
여러분들이 한번 믿어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처음 하는 일이라
실수도 있겠고 잘 진척이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해나가다 보면 잘하리라 보여집니다.
여러분,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요.
그리고 여러분들의 건의 사항을
저의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빠짐없이 수렴하겠습니다.
많은 애정과 비판 바랍니다.
from 한국인 황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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