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미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3억원을 다른 사람이 받았다고 기존 내용을 물르고 행사다시하자니
그야말로 내가 아니면 모두가 아니라는 생각과 다를바가 없소.
그러면 당신은 이번에 돈 받을거 같은 모양이시오.
마치 자신의 잣대위에만 다른 사람들의 행사나 기획이 존재한다는 생각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오.
닉스 게시판같다가 이곳에 둘러와보니
이게 무슨 사이트요. 애들 장난이지.
이런 사람들이 네티즌이라는게 부끄럽소
아리송 wrote:
> 닉스와 같은 사기는 아니라고 보고
> 운용자에게 격려를 보냅니다.
>
> 이러한 활동은 네티즌의 자정활동으로 봅니다.
>
> 닉스문제의 수습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
> 드림위즈 동호회 누군가의 안처럼
> 현재까지의 진행을 그대로 하고 공모를 한번 더 한다.
> 3억1000만원만 더 들이면 닉스는 엄청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네티즌의 상처도 치유하고
> 닉스의 말대로 3억은 큰 돈이 아니다.
> 따라서 큰 돈이 아닌 3억으로
> 12만명의 상처를 치유한다면
> 닉스는 62000만원 이상의 효과를 볼 것이다.
>
> 이 경우 이 사이트는 닉스의 홍보 역할을 할 것인가?
> 아니면
> 닉스가 해야 할 일을 제시하는 안도 더러 있도록
> 그래서 그의 잘못을 사죄하는 안을 제시할 수 있다면
> 그런 긍정적인 사이트가 되길 바란다.
>
> 우리는 모두 더 나은 길로 가기를 원한다.
>
>
> 한국인 wrote:
> > 님의 말씀처럼
> > 이런 짓을 하는 것 자체가
> >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 >
> > 그러나
> >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 >
> > 다시는 이러한 사기극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 > 부끄럽더라도 싸울 수밖에 없습니다.
> >
> > 이 싸움에서
> >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 >
> > 사이버 공간에서 사기를 치는 기업들에게
> > 자그마한 교훈이라도 준다면
> > 그 이상 그 이하도 바랄 것이 없지요.
> >
> > 제가 길을 나섰으니
> > 모든 것을 걸고 싸울 준비는 되었습니다.
> >
> > 물론 협박도 받겠지요.
> > 그까짓 협박에 따른 불안이야 한순간 아니겠나요?
> >
> > 장난삼아 이 싸이트를 개설했다면
> > 처음부터 일을 벌이지 않았습니다.
> >
> >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 > 저는 목숨 걸고 싸움입니다
> >
> > 님도 삶을 살때
> > 무슨 일이든지 목숨 걸고 하시기 바랍니다.
> > 바로 그것이 한국인이 아닐런지요.
> >
> > from 한국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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