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NIX에 공모는 하지 않았지만 우연히 이 행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허나 이번 행사는 여러가지 의문점 투성이더군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이렇게 많은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NIX측에서는 한마디 공식 또는 비공식 해명의 답변조차 없다는 것에 대해 매우
적절치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인터넷 사업에 진출한다는 닉스의 이런 대응책이 과연 앞으로의 사업에 유리하게 작용할까요? 참으로 바보스럽군요.
인터넷에는 참으로 좋은 기업도 많은데 왜 이런 사기꾼 기업이 이 사업에 진출하려고 하는지, 만일 이런 기업이 인터넷에서 버젓이 자리를 잡고 커 나간다면
한국의 인터넷 마당은 꿈을 실어주는 마당이기 보다는 꿈을 팔아먹는 마당이 될것이 분명합니다.
이번 NIX사건은 응모한 12만명에게 사기를 친것이 아니라 전국민에게 사기를 친것으로 보아야 마땅할 것입니다. 정말 한심한 일입니다.
그리고, 이 홈페이지를 개설하신 한국인(필명) 님의 용기에 갈채를 보냅니다.
정말 멋진 파수꾼같은 네티즌이군요!
P.S : 네티즌 여러분. 참고삼아 말씀드리는데 NIX 홈페이지에 들어가 게시
판에 글올려봐야 소용없지 않을까요? 괜히 그네들 접속건수만 올려주게
되는건 아닌지... 다른 좋은 홈페이지에 이번 만행을 적극적으로 올리
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네티즌 여러분들의 건투를 빌며...
인천에서 두아이의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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