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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2/01(16:09) from 211.39.165.186
작성자 : 한마음 (yellow_bear@hanmail.net) 조회수 : 2325 , 줄수 : 46
㈜닉스-새롭게 체제정비 (2000/02/01섬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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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새롭게 체제정비 (2000/02/01)


조관우 기자(soom@fashionbiz.co.kr)

보성과 행보를 같이해온 ㈜닉스는 최근 새로운 체제정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법적으로는 나라종금이나 보성과 무관한 회사로 밝혀졌지만 협력업체들은 “실질적인 기업운영자금이 과연 분리됐겠는가?”하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지난 1월 27일 보성인터내셔날의 채권자중 일부가 ㈜닉스가 위치한 동부이촌동 사무실서 과격 농성중 경찰에게 연행되는 사태까지 벌어져 뒤숭숭한 분위기다.

이에 따라 ㈜닉스는 협력업체들과 비공식적인 간담회를 갖는 등 주변안정을 꾀하고 있다. 또 보성인터내셔날이 있는 논현동 사무실에 위치했던 「스톰」 브랜드사업부와 「닉스」 영업부가 동부이촌동 사무실에 합류해 조직체계를 새롭게 하고 있다.

보성과 ㈜닉스가 기업법상이나 자금이 분리돼 운영되었다 하더라도 두 기업이 운영상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인력이나 시스템면에선 공조해 온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이미 부도처리된 보성인터내셔날과 클레퍼에서 3개 브랜드가 영업을 정지하면 여기서 정리되는 인력을 새롭게 흡수해야되는 상황이다.

<섬유저널-fashion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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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과 닉스가 무관하다면서 보성의 인원들을 닉스에서 흡수한다는 것은
모순이 아닌가...

사실상 보성과 닉스의 완전 분리란 불가능하다 여겨진다.
물론 법적으로나 회계상으로는 깨끗이 정리했을지는 몰라도...이런 서류를 믿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작년 5월에 섬유신문의 김호준회장 인터뷰에서
여성복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닉스는 해외로의 글로벌화를 밝힌 적이있다.
김호준회장은 과연 자신의 두 회사 보성과 닉스 이 중 어디와 함께할 것인가..

회계적으로는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닉스의 직원들은 안전할지도 모르지만
현재 보성의 직원들은 임금삭감과 실직의 위험까지도 닥쳐있다.

닉스가 만약 청바지를 많이 팔던 인터넷 사업으로 때부자가 된다면?
김호준 회장은 또 다른 자신의 보성 직원들이 삭감된 월급으로 허덕일때
자신은 돈방석에 앉으실 셈인지...이게 바로 현실이지요.

법적,회계적 회사 분리는 직원들에게만 책임을 떠넘기려는 파렴치한 기업주의 행태로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어느쪽에 붙던 유리한 쪽을 찾을테니까요.

IMF이전에는 닉스가 이름덕에 외국 브랜드로 사람들에게 인식되어 브랜드네임으로 크게 덕을 본 일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IMF이후에는 어땠습니까.
순수 국내 청바지 브랜드라며 홍보하고 다니고 도메인 사건이 터졌을때는 우리 브랜드를 살리자는 사람들의 목소리도 덕을 보기도 하지 않습니까.

무엇이라 발표하든 진실은 하나입니다. 그것을 무엇으로 포장하던간에..
닉스와 보성이 분리를 했는지 아닌지 우리에겐 중요하진 않습니다.
더이상 이 회사들의 비리를 캐기도 싫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단지 도메인 사건에 관한 깨끗한 규명과 네티즌들에 대한 정중한 사과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 지겨운 싸움은 계속 되겠지요.그리고 결국 피를 보는 것은 닉스 그들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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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3억 도메인사건의 의혹을 밝히는 마지막 그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