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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1/21(00:16) from 210.217.188.197
작성자 : 생각맨 (ideabox@unitel.co.kr) 조회수 : 2540 , 줄수 : 33
press box 좋네요!! 그런데 제가 올린 웹비지니스에 실린 기사가 빠진 것 같아서..

예전에 올렸던 이 기사가 빠진 것 같아 올립니다. press box라는 새 항목이 좋네요.. 언제나 생기려나.. 기다리고 있던 내용인데!! 한국인님 수고하십니다.
(오늘도 철야중 잠깐 들러서 씁니다.)

월간 웹비지니스 11월호 와이드 뉴스란에 실렸네요..그것도
커버스토리 맞은편 페이지에 눈에 잘 띄게 큼지막한 제목으로 말입니다.

상당히 종합적으로 상황을 정리하고 있고 날카롭게 잘못을 지적하고 있는 글입니다. 또 인터넷비지니스 전문지에 실린 글이라는 점에서 인터넷전문인과 인터넷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식투자자들에게 많은 파급효과를 가져다 주지 않을까 합니다.

월간웹비지니스에 실린 닉스관련글-----------------

닉스, 인터넷 도메인 공모 싸고 구설수

ifree 도메인 선정과정에 의혹제기... 반닉스 사이트에서는 사이버 시위벌여.

최근 화제를 뿌리며 인터넷 사업진출을 선언한 닉스가 위기상황에 직면했다. 닉스는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실시한 "3억원 닉스 인터넷 도메인공모" 결과 아이네트가 소유한 ifree.com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이 선정과정에 의혹을 제기하고 "닉스도메인사건을 위한 네티즌 행동"(대표 황용수.www.ihateifree.com이하 네티즌행동)이라는 ihateifree사이트를 개설해 반닉스활동에 들어간 것이다.

행사기간동안 등록된 사용자는 약12만명이며, 접수된 도메인은 약 35만개에 이른다. '네티즌행동'쪽에서는 닉스가 ifree.com도메인을 소유한 아이네트쪽과 사전에 구입하기로 약속을 해놓고 홍보효과를 노리고 공모행사를 벌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강력하게 제기하고 있다. 사전공모를 하고 행사를 했기 때문에 네티즌을 대상으로 각본에 따라 움직인 "사기"라는 것이다. 이에 대한 증거로 아이네트의 허진호 사장이 닉스의 인터넷사업고문으로서 처음부터 모든 회의에 참석했으며 이번 도메인 공모행사에도 역시 상당히 깊게 관여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ifree가 아이네트 소유의 도메인이기 때문에 어떠한 방식으로든 사전에 모종의 약속이 있지 않았느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 닉스측에서는 "아이네트와 닉스는 웹호스팅 프로바이더와 클라이언트관계일 뿐"이라며 사전밀약설을 부인했다. 닉스마케팅실의 박기일 차장은 "ifree.com"이 후보작중에서 가장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도메인이었다. 게다가 예전에 4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었던 서비스 이름이라는 점도 선정이유중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닉스는 "네티즌행동"에서 제기한 공개질의서에 대해 지난달 25일 답변서를 자사 사이트에 게시하고 회원탈퇴메뉴도 만들었지만, 응모작 시상식은 계획대로 진행했다. 그러나 "네티즌행동"측은 닉스가 정식으로 사과할때까지 사이버시위와 전자서명, 닉스회원 탈퇴하기, 배너달기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혀, 이번 사태가 해결될 때가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닉스는 도메인 공모를 통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이름을 알리는 데는 성공했지만 이번 사건에서 몇가지 실수를 저질렀다.

첫번째로는 사업고문인 허진호 사장과 관련이 깊은 아이네트가 소유하고 있는 도메인을 선정한것.
두번째는 닉스직원들이 익명으로 반닉스운동을 비판하는 글을 게시한 것.
세번째는 네티즌들의 사이버 행동에 대해 그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너무 소극적으로 대처했다는 것 등이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식으로 억울하다고 변명해도 이미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닉스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된 것이고, 그에 대한 파급효과는 서비스시작 이후 자리를 잡을 때까지 두고 두고 닉스를 괴롭힐 것으로 보인다. <박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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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3억 도메인사건의 의혹을 밝히는 마지막 그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