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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1/11(19:15) from 203.232.117.223
작성자 : 한국인 (omyhope@hotmail.com) 조회수 : 8548 , 줄수 : 36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서 보내온 (1차 감사장에 대한) 사과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서 사과문을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감사문에 대한 글을 다시 요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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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서 기획부장을 맡고 있는 홍상영입니다.
우선 먼저 진정한 소비자 권리 쟁취운동을 이끌어 가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저희단체에 항의하시는 부분에 대해 몇가지 해명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저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서 북한어린이에게 컴퓨터보내기 운동을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입니다. 저는 지난 해 12월 저희단체의 사무총장님으로부터 네티즌들이 확보한 3억원의 자금이 있으니 북한에 컴퓨터를 보내기 위한 구체적인 실무작업을 준비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3억원이 ihateifree 홈페이지를 통한 테티즌들의 소비자 권리쟁취 운동의 결과라는 것을 알고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남쪽의 네티즌들이 북한어린이에게 보내는 컴퓨터 선물. 참으로 앞뒤가 딱맞는 이야기 아닙니까.

게시판에 올라있는 "왜 북한에 컴퓨터를 보내야 하는가"라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서 띄운 글은 제가 쓴 글입니다. 저는 그때 당장 네티즌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글을 올리고자 하였으나 아직 저희단체로 돈이 들어온 것도 아니고 해서 돈이 전달된 후에 감사의 글을 올리는게 타당하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일이 일어난 바로 직후 제가 북한의 남포항를 가게 되었습니다. 북한동포에게 감귤보내기 운동을 하고있는 제주도민들이 모은 감귤 300톤을 북한동포에게 전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12월 22일 서울을 출발하여 제주도에서 배를 타고 남포에 갔는데 12월31일 오후에야 서울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 이후 심한 배멀리(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장염, 독감으로 아직까지 정상활동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아마도 그사이 3억원이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으로 전달 되었고 감사의 글을 써야 되는데 제가 제대로 근무를 못하니 저희 기획실장님께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저희 기획 실장님은 3억원의 앞 뒤 사정에 대해 제대로 모른다는 것입니다.

아랫사람이 처리해야 할 일이기에 처리는 해야 겠고 네티즌들의 싸움을 통해서 3억원이 들어왔다는 사실만 알고 계시는 실장님은 이 결정이 순수하게 네티즌들의 의해 결정되었고 그래서 특정 회사와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지 못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특정회사의 이름자체를 어떤 식으로든지 알리는 행위가 네티즌 여러분들의 순수한 의도를 왜곡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 것입니다.

이번 3억원은 분명히 네티즌 여러분들의 싸움의 결과이며 여러분들이 만들어낸 소비자 운동의 결과입니다.

또한 이번에 발생한 일은 담당자인 제가 정확하게 업무를 인계하였어야 했는데 일처리의 미숙으로 일어나게된 일임을 여러분에게 말씀드리면서 결코 여러분들의 뜻을 왜곡하기 위해서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여러분들의 뜻이 북한동포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여러분들의 소비자 권리 쟁취운동에 박수를 보내면서 북한어린이를 돕기위한 컴퓨터 보내기 운동에 여러분의 뜻을 모아준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2000년 1월11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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