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동정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사랑은 쉽지가 않은 것이지요.
예전에 저는 길거리를 지나다닐 때면
동전 몇개를 던져주고 가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묻곤 합니다.
과연 그것이 그들을 위하는 것인가?
아니었습니다.
정말 그들을 사랑하려면
이 세상의 불의와 싸워야 했습니다.
아십니까?
낮에 점심을 못먹어 굶은 학생들...
수업료를 못내어 선생님들의 눈치를 보는 학생들...
우리나라가 미군에게 주는 국방비의 일부만 아껴도
전국의 중고 학생들에게 무료 의무교육을 시킬 수 있다는 것을...
크게 봅시다.
저희 네티즌들 역시 한낱 감정에 이끌려
더 큰 씨앗을 자라나게 하는 데 있어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다면
그것은 고기를 잡아주는 것 뿐이지
낚시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님의 애정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항상 그런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기도 힘들텐데
이곳에 와주어 진심어린 충고를 주시다니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 보여주십시요.
from 한국인 황용수.
씨바.. wrote:
> 추운겨울날 주위에 있는 노숙자 도와줄 생각은 안하고
> 씨바 북한어린이라니..씨바 니네 아빠가 노숙자라고
> 생각해본적 있어? 없지? 씨바 다 등따뜻한 새끼들이
> 모여서 지가 공모한 도메인 안걸리니 쓸데없는 명분
> 가지고 늘어지냐. 씨바..닉스개새들도 똑같애.
> 씨바 잠실역에서 신문지덮고 자는 노숙자한테 옷이나
> 보내주지, 씨바 북한보내줬다고 자랑이다라고 씨바
> 신문전면광고내냐 씨바 정말 역같은 세상이다,
> 씨바 니네들도 틀린것 없다.
> 연말연시 주변의 불쌍한 사람 서로 도와주면서 살자 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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