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 사건을 배경으로 인터넷 기업들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띄우는 것에 동감합니다.
닉스는 인터넷을 이용하여 네티즌을 상대로 사기 이베트를 벌이다 망신당한 것을 알려. 제 2의 닉스가 되려고 하는 부도덕한 인터넷 기업 경영인에게 경각심을 일으키는 메세지가 맞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헤드 타이틀의 비중을 높이고 서브나 바디의 글씨를 많이 달지 않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신문 광고면에서 눈에 띄기 위해서는 우선 시선을 잡아 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전반적인 내용을 읽히는 것은 다음 문제지요.
그리고 10*16cm의 사이즈로 내용을 전달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메인 타이틀 하나로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나머지는 이것을 읽는 사람들에게 맡기는 거지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 사이즈는 너무 작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쩔수 없죠.. 최대한으로 이것을 이용하는 방안을 계속 생각하겠습니다.
신문에 나가는건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지금은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되고요.
지금 인터넷상에도 여러 게시판에서 군복무 가산점 문제로 시끄럽더군요.
지금은 연말이라는 시기도 끼었지만 이런 문제가 터질때 광고를 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군복무 문제로 저까지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횡설수설 했을 겁니다. 아래 있는 글들 모두 읽고 이화여대 게시판에도 가봤습니다. 가슴이 아프더군요..가슴아픈 사연들 너무 많아요.
담에 저도 글 쓰려고 합니다.
닉스 보도를 첨으로 보았을땐 분노를 느꼈고..
이 사건 보도를 들었을땐 슬픔을 느꼈습니다..
참고로 저는 여자지만 몇명의 여대생들과 여성단체가 꼭 여성의 대변인 처럼 말하는 것에 화가 납니다.
두서없는 글 올려 죄송합니다.
wu wrote:
>
>
> 구구절절한 표현은 말그대로 골타분한 광고로 끝날수 있읍니다
> 어쩌면 닉스 광고만 해주는 결과밖에 나오지 않을 수도 있읍니다 !
> 그래서 저는 짤막하고 함축적인 메시지 전달 방향으로 잡았읍니다 !
>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다시 글 올리겠읍니다 !
> 쎈세이션 이르킬수 있는 방법 ? !!!!!
>
> * 광고도 적절한 시기를 이용해야 할것 같읍니다 !
> 요즘은 연말 분위기로 마음이 모두 들떠 있으니
> 잠잠할때 그냥 꽝 !!!!
>
>
>
>
>
>
>
>
>
>
>
>
>
>
> 한국인 wrote:
> > 광고 사이즈는 가로 10cm × 세로 16cm이며
> > 신문은 동아, 한겨레 입니다.
> >
> > 참고로 3억원은 내일,모레 입금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 > 닉스도 올해를 넘기기 전에 마무리(?)를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 >
> > 광고 사이즈에 들어갈 분량만큼 초안을 잡았습니다.
> > 수정과 첨삭 바랍니다.
> >
> > 여러분들이 수정하기 좋게 문단마다 번호를 붙입니다.
> >
> > 1. (주) 닉스 도메인 공모 행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입장
> >
> > 2.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21일까지 (주)닉스는 인터넷 사업에 진출하면서 3억원의 상금을 내걸고 도메인명 공모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 >
> > 3. 그러나 협력사 소유의 도메인명이 1등으로 결정됨으로써 심사과정의 공정성에 대해 네티즌들은 의혹을 제기하고 사이버 상에서 조직적인 항의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 >
> > 4. 결국 네티즌들은 한달 동안의 사이버 시위와 항의활동을 통해 (주)닉스로부터 사과를 받아냄과 동시에 공모상금 3억원에 대한 사회환원 조치를 이끌어냈습니다. 3억원은 우리민족서롭기운동본부에서 진행하는 "북한 어린이 컴퓨터 보내기 운동"에 쓰기로 했습니다.
> >
> > 5. 우리 네티즌들은 이번 사건이 사이버시대가 도래할 새천년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판단하고 이를 계기삼아 사이버 상에서의 소비자의 권리, 네티즌의 인권문제에 좀더 관심을 가지고자 합니다.
> >
> > 6. 이번 사건에 동참했던 네티즌들은 < Cyber Action Network >를 구성하여 사이버상에서 이루어지는 기업들의 잘못된 관행들을 바로잡고, 네티즌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
> > 7. <닉스 도메인 사건 해결을 위한 네티즌 행동>
> >
> >
> > from 한국인 황용수.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