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의혹! / 영원한 분노! / 영원한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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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2/16(08:28) from Anonymous Host
작성자 : 한국인 (omyhope@hotmail.com) 조회수 : 2169 , 줄수 : 33
박수영양에 관련한 한국인의 생각

제가 염려했던 바
박수영양의 이름으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어머니나 가족 중의 이름으로 글이 올라오기를 바랬지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네티즌 여러분!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박수영양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입니다.

닉스의 싸움처럼
중앙병원과의 싸움이 하루이틀 끝날 것은 아니기에
저는 무엇보다도 여고 2학년생인 박수영양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어차피 박수영양이 글을 내놓았으니
다시 중앙병원에서도 반박글을 내놓을 것이고
이러면서 망가져가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박수영양 자신이 될 수 있습니다.

설사,
중앙병원이 네티즌들의 힘에 굴복하더라도
박수영양은 처음의 상태로 돌아오기는 매우 힘들 것입니다.

싸워본 사람이 그 심정을 안다고
한국인 제가 바로 그렇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의 신중한 판단
기대하겠습니다.


from 한국인 황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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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3억 도메인사건의 의혹을 밝히는 마지막 그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