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의혹! / 영원한 분노! / 영원한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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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2/14(01:08) from Anonymous Host
작성자 : 한국인 (omyhope@hotmail.com) 조회수 : 1507 , 줄수 : 28
박수영양의 담임선생님과 전화 통화를 하며....

13일 아침에 박수영양의 담임 선생님과
전화 통화를 하였습니다.

중앙병원의 웹마스터의 글이 올라왔다는 말을 전하자
프라임님께서 메일로 보내주시어 방금 읽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담임선생님에게
박수영양 스스로 웹마스터에 대한 글에 대한 답변글을 쓰기 보다는
담임선생님의 이름으로 써줄 수 없냐고 부탁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답변글에 대한
박수영양의 심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네티즌 여러분!
어머니도 아니고, 담임선생님도 아니고
그 학교 교장선생님도 아닌
고등학교 2학년인 여학생 혼자서 답변글을 쓴다는 자체가
더 심한 혼란을 던져줄 수가 있지 않을까요?

한 여학생의 아버지에 대한 의료사고가 일파만파로 번져가는 상황에서
저는 감히 여러분에게 박수영양측의 답변글을 기다려보자고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일단 박수영양이 모르고 있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라는 전제하에서
담임 선생님 또는 어머니의 글이 올라오면 좋겠습니다.


from 한국인 황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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