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보호원의 월간저널 '소비자시대' 12월호의 기사를 발췌했습니다.
아직 해당기사의 DB가 구축되어 있지 않아 임의로 기사를 써 올리니
오타가 있더라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시길......
▶실태보고 (P.36)◀
경품은 없고 신상정보만 빠져 나간다?
-인터넷 경품행사의 허와 실-
* 인터넷 사기
중략......
전형적인 인터넷 사기는 경품사이트에서 내건 고액의 경품을 보고
많은 회원이 가입했음에도 정작 당첨자는 행사를 주관한 사이트와
관련이 깊은 인사나 회사에 돌아가게 홰서 일반 회원들에게 좌절감을
심어주는 것이다.
인터넷을 이용해서 웹사이트 홍보도 하고 많은 회원 DB도 구축하고
관련 회사에 경품도 줘서 돈독한(?) 협력관계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주 애용되는 방법이다.
현실적으로 경품 추첨과정을 볼 수 없어 어떤 경로, 어떤 기준으로
결정되었는지는 주최측의 일방적인 설명외에는 들을 방법이 없다.
최근 모 청바지 회사가 3억원의 경품을 걸고 회원을 12만명이나 모았지만
당첨자가 그 회사와 관련된 업체임이 밝혀지자 회원들이 반대하는 웹사이트를
만드는 등 거세게 항의하는 일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서로 비방이 심해졌고
결국 그 업체는 홍보효과보다는 오히려 반대파만을 만들고 말았다.
이하 생략......
한국소비자 보호원 Tel. 02-3460-3000
080-220-2222
Fax. 02-529-0408
Homepage. www.cp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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