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할건 해야져 ~~
이런걸 바라는거죠
생각맨 wrote:
> 방금 시청게시판에 갔더니,
>
> 이 게시글 이외에 별도로 본인과 담당자 간에 적정한 협의가 있어
>
> 문제제기 당사자분도 어느정도 사과를 받아들이고 시청 초기공지부분에
>
> 사과글을 띄워달라는 부탁정도로 마무리가 될 듯 하네요..
>
> 좋은 세상입니다. 인터넷세상....
>
> 닉스일도 이렇게 자알 끝났으면 합니다.
>
>
>
> 생각맨 wrote:
> > 어제 늦게 시청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 빨리 답장을 올렸네요.
> >
> > 당사자분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 >
> >
> > 서울시청 wrote:
> > > 서울시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자입니다
> > >
> > > 먼저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자 정보 건에 대해 죄송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그 경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 >
> > >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희망자 신청을 인터넷으로 접수하기로 한 담당부서로부터 작업을 의뢰받아 12월 1일 인터넷에 모집공고문을 게재하고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온라인 접수를 받았습니다.
> > >
> > > 모집정원은 250명이였습니다만 접수첫날인 12월 6일, 인터넷으로만 1,0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려 당초 예정했던 공개추첨 장소를 좀더 넓은 곳으로 바꾸고 추첨에 필요한 접수번호를 신청자가 인터넷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신청자 명단을 게시하기로 하였습니다.
> > >
> > > 그런데 인터넷으로 신청한 총 신청자 1,876명을 이름순으로만 공개할 경우 자신의 이름을 찾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것이 예상돼 검색편의를 위해 주민등록번호순으로 접수번호를 주고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일련의 작업과정에서 신청자의 주민등록번호 전체 등의 자료가 게재되는 잘못이 있었습니다.
> > >
> > > 즉시 잘못을 발견하고 조치를 취했습니다만 이번 일로 이용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차후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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