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yesdomain.com
청바지로 유명한 국내 의류업체 NIX 사(社)의 브랜드 중에
'유스데스크(YouthDesk)'라는 게 있다. 이 브랜드가 매출 급상승중이라는데,
모 사이트의 기사에 의하면, 지난 달 20일 11개 점에서 총 11억7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화제가 됐다고 한다.
그런데 이 'YouthDesk'의 도메인이 현재 COM과 ORG가 기등록, NET 도메인이
미등록이다. < YouthDesk.com >은 이정윤이라는 사람의 소유. 그렇다면
< YouthDesk.org >는 누가 갖고 있을까? 아래, 도메인 등록정보를 보자.
Registrant:
BOSUNG Co.,Ltd (YOUTHDESK3-DOM)
9f,samik la vie dor. #720-2
yeoksam-dong kangnam-gu seoul,korea.
Seoul, 135-080
KR
Domain Name: youthdesk.org
Administrative Contact, Technical Contact, Zone Contact:
TAEK YOUNG,PARK (TY186-ORG) nadir@THRUNET.COM
082-2185-3044
Fax- 082-2185-3198
Billing Contact:
TAEK YOUNG,PARK (TY186-ORG) nadir@THRUNET.COM
082-2185-3044
Fax- 082-2185-3198
Record last updated on 09-Nov-1999.
Record created on 22-Jul-1999.
Database last updated on 9-Dec-1999 13:11:46 EST.
Domain servers in listed order:
NS.KORNET21.NET 168.126.63.1
NS2.KORNET.NM.KR 168.126.63.2
그렇다. 위 도메인 등록정보에 의하면 < YouthDesk.org >는 바로
NIX (보성어패럴)이 COM, NET 도메인을 빼앗긴 나머지
ORG만 등록해 놓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자, 그럼 현재 비어 있는 < YouthDesk.net >을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사실을 NIX가 알고 가져가는 걸 그냥 지켜만 보고 있어야 할까?
아니다. 우리 네티즌이 서둘러 등록하여야 한다. 희대의 3억 도메인 공모 사건
으로 수십만 네티즌을 우롱한 부도덕한 기업 NIX의 소유가 되게 해서는 안 된다.
잘됐다. YouthDesk 브랜드의 매출도 급상승중이라고 하니 NIX가 눈치채기 전에
발빠른, 아니 손빠른 네티즌이 얼른 선점하여 NIX의 코를 납작하게 해 주길 바란다.
- 아이자키 ( ijockey@yaho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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