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닉스가 ifree.com을 포기하고
nixinternet.com으로 나갈 것 같습니다.
새로 단장된 홈페이지에
ifree.com을 홍보하는 문구조차 없으니 말입니다.
수많은 항의와 비방을 견디면서
인터넷 기업으로 과연 살아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봅니다만
어려울 것 같다는 것이 저의 주된 생각입니다.
님께서도 말씀 하셨듯이
아직까지도 가시지 않은 수많은 의문을 등에 업으며
시작한다는 건 불을 보듯 뻔한 결과가 나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과연 닉스의 사업이 어떻게 될 것인가? 주의 깊게 지켜보겠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네티즌들은 일개기업 닉스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정의를 위해 싸우고 있으니까요.
정의가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오며
우리 모두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가,를 체험할 수 있는
역사의 장이 될 것입니다.
계속 힘내주시고 좋은 일요일 맞기를 바랍니다.
* 오늘 옛날에 가르쳤던 제자들이 찾아와
1차로 술먹고 2차로 볼링을 친 후 3차로 노래방에 갈려고 했는데
게시판 점검하기 위해 3차 노래방은 다음으로 미루었답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저희 네티즌들이 한자리에 모여
승리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합니다.~~~~~~
from 한국인 황용수.
생각맨 wrote:
> 다소 위축된 듯한 분위기네요...
>
> 닉스특유의 화려한 플래쉬도 안쓰고...
>
> 화려한 듯 보이지만 그간의 튀는 디자인과 비교하자면...
>
> 왠지 위축된 듯한? 분위기...
>
> 게시판에는 ip주소가 찍히는 군요... 수정도 되고...
>
> 그런데 몇번이나 이야기했던 next, prev 버튼은 아직 없군요..
>
> 휴... 답장도 바로 안달리는 듯 하고.. 메일로만 날아가는 것 같군요..
>
> 쩝.. 왠지..전체적으로 빈약하다는 느낌을 감출 수 없네요...
>
> 그나저나 '새로 시작한다'는 것에 지난 게시판 글 지우는 것도
>
> 포함되었나보군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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