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해야할일을 하고있는 거지요
온갖 욕을 한몸에 다 받고 말이죠
나같은 사람 비겁하고 용기없어 뒤에 앉아 입만 나불거리고 있지요
미안합니다
시작할때는 끝마칠때도 생각해야한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한국인 wrote:
> 님의 말씀처럼
> 이런 짓을 하는 것 자체가
>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
> 그러나
>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
> 다시는 이러한 사기극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 부끄럽더라도 싸울 수밖에 없습니다.
>
> 이 싸움에서
>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
> 사이버 공간에서 사기를 치는 기업들에게
> 자그마한 교훈이라도 준다면
> 그 이상 그 이하도 바랄 것이 없지요.
>
> 제가 길을 나섰으니
> 모든 것을 걸고 싸울 준비는 되었습니다.
>
> 물론 협박도 받겠지요.
> 그까짓 협박에 따른 불안이야 한순간 아니겠나요?
>
> 장난삼아 이 싸이트를 개설했다면
> 처음부터 일을 벌이지 않았습니다.
>
>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 저는 목숨 걸고 싸움입니다
>
> 님도 삶을 살때
> 무슨 일이든지 목숨 걸고 하시기 바랍니다.
> 바로 그것이 한국인이 아닐런지요.
>
> from 한국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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