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님이 올리신 글 읽고 이젠 닉스도 어쩔수 없구나 생각했습니다.
닉스의 오리발은 갈퀴없는 오리발이라는 사실이 실로 들어 나다니..
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도메인네임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준 공로를 생각하면
12만명이 아니라 100만명이 무료로 도와 주어도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단, 아이네트와 닉스와 짜고 친 고도리가 아니었다면 말이죠.
그래서 혹시나, 혹시나, 했습니다. 아니겠지..
우리들이 너무 의심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한 기업을 우리들이 죽이려 하고 있지는 않은지..
실로 무지에 의해 그러한 경우를 우리는 역사를 통해 이미
알고 있잖아요..그런 우려도 있고해서 지켜 보았습니다.
관심을 갖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응모자 거든요..
아니 응모자가 아니였더라도 관심을 갖었을 겁니다.
뾰족한 증거는 없다라고요..다만 의심이 가는 부분일뿐이지..
세상의 우연이라는 우습게 많지요..저도 우연이라는 것을 믿거든요.
정말 닉스의 말처럼 우연처럼 맞아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BUT...
오늘 전 그걸 알았습니다. 의심이 아니라는 것을...
감사원님이 올리신 글중에 icast, ihome도 아이네트 소유였다는
것에 대한 글을 읽고 확증이 서더라고요..
저를 아는 사람들은 닉스를 사입지는 않을 것입니다.
물론 아는 사람이 제말을 듣고 사입겠다고 하면..
그때는 할수 없는 거죠..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아닙니까..
여지껏 아니었더라도 우리세대를 넘어가기 전에 이루어야 합니다.
이런 취지를 주관하시고, 운영하시고, 관심을 가져주는 모든분들이
만들어갈 세상이니까요..
오늘 날씨는 흐리지만 기분은 좋군요..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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