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의혹! / 영원한 분노! / 영원한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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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13(08:04) from Anonymous Host
작성자 : 권순호 (utah@shinbiro.com) 조회수 : 616 , 줄수 : 25
한국의 경품/공모 제도는 전근대적인 짜고치는 고스돕

한국에서 벌어지는 모든 경품행사와 각종 공개모집/(이번 작명도 포함)등의 행사는
거의 주최측이나 주관회사와 짜고하는것입니다.
길거리의 경품행사는 벌크메일 발송을 위한 주소수집이 목적이고.....

격품행사가 많은 미국의 경우 작은 경품행사에는 항상 경품에대한 약관표기에
철저를 기하고있습니다.

그 내용중 이러한 대목이 눈에 들어옵니다.

" 본 경품행사에는 우리사의 직원과 그가족은 행사에 참여할수 없다.
또 이번 경품행사에는 주최사가 지정한 회사의 직원및 가족은 행사에
참여할수 없다"

형평성과 공정성을 상실한 한국의 각종 경품행사.

얼마전 한 회사의 경품행사에서는 1등은 지목을 받을수 있으니까
좀 덜 지목받는 3~5등짜리 경품을 지네들끼리 나누어 가졌다는 후문이다.

각종 비리가 넘쳐나는 나라 대한민국.
공무원은 마할것도 없고 이러한 작은 경품행사장에서도 이러한 잡음이
불거져나오는데.

과연 한국은 어디로 가고있나?

망할놈의 나라...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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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3억 도메인사건의 의혹을 밝히는 마지막 그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