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직장을 다녔지만,
세상에 어떤 간큰 직장인이 회사 도메인명을
빼내서 응모를할까?
회사에서 응모하고 개인이름으로 신청했다고?
(이걸 변명이라고 하는모양인데)
예를들어 내가 microsoft.com의 이름을
응모에 개인자격으로 신청하고
협상은 나중에 microsoft사랑 하세요.
난 신청만 한거니까.
(microsoft사 직원은 다 이런권리가 있나?)
나중에 궁색해지니까, (주) 아이네트인데
발표만 개인이름으로 한거라고?
한마디로 탁치니까 억하고 죽었지.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딴지 걸리니까
변명을 하다보니.. 억지로 맞춘모양인데
그나마 그놈의 변명은 왜 시간이 가면 갈수록 변하죠?
차제에 이일을 기회로 좋은 도메인가진 회사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마구마구 응모하세요..
회사에 3억이라는 돈을 안겨줘서 기쁘다고
생각지도 않았는데 (1등먹은놈 변병)
정작 회사는 매출액 월 70억인데 별로뭐..
큰돈 아니에요..
이논리는 더 큰회사 도메인명일수록 마구 가져다
팔아먹어도 된다는 논리인가?
***
몇달전 1억경품을 걸고 조선일보에서 엄청나게
개인신상정보 빼갔습니다. 조선에서 하니까
중앙일보에서도 해갔죠. 소위
고액 인터넷 경품의 시작이죠.
자, 열나게 광고메일만 보내기 시작하다가
경품받을놈에 대해선 언제 그랬냐 싶게 꿀먹어리 벙어리입니다.
그당시 응모하셨던 분들
결과 발표 보셨나요?
차제에 이런 인터넷에서 마구잡이로 벌어지는
사기행각에 대해서 단호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혹시 위에 적은거 함께 걱정하실분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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