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스측에서 보내온 3차 공문입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곳에서 방금 전까지
외부회의가 있어서 공문내용을 늦게 올리게 된 점 양해바랍니다.
(공식적으로 저에게 전달된 시간은 10월 27일 오전 11시 23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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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 닉스 도메인 사건 해결을 위한 네티즌 행동 대표 황용수
참조 ; 조양호 총무
발신 ; (주)닉스 마케팅실 (실장 박기일)
일자 ; 1999년 10월 27일 (수)
제목 ; 실무회의 개최 요청에 관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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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 단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귀측에서 요구한 4가지 사항중 현재까지 해결과제로 남아있는 두가지 점에
대해 마음을 열고 의논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3. 조속한 시일에 이야기할 자리를 마련해 주실 것을 정중히 재차 요청합니다.
끝.
(주)닉스 대표이사의 명에 의해 마케팅실장 박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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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번 사항에서 "현재까지 해결과제로 남아있는 두가지 점에 대해..."는
저희들 성명서에 나와있는 4가지 요구사항중 1번(시상식 연기)과
탈퇴조치 및 정보사용금지 확약을 제외한 두가지(사과와 사회환원)
는 것이라고 봅니다. 시상식은 이미 끝났고, 탈퇴부분도 조치가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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