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수배-
이유 : 노동자 가정파탄의 주범
누구 : 주)샤니의 족벌 경영진
왜? : 아래와 같습니다.
하두 억울한 사정땜에
집에 처자식이 있지만 얼굴 볼 용기도 안납니다 언제 길거리로
내몰릴지 모를 하루살이 인생을 살고있습니다.
저희가 왜 이지경까지 몰렸는 가에 대해 여러분께 호소하러
왔습니다.양해부탁드립니다.
전 샤니빵(포켓몬스터빵)을 수퍼에 내다 파는 사람입니다.
주)샤니의 포켓몬스터빵, 주)샤니 계열인 파리바게뜨,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다 여러분이 아시는 유명 메이커입니다. 굳이 말로 안해도 요즘 잘나가고 있죠
그럼 노동자도 잘나갈까요? 물론입니다. 회사 밖으로 다 나가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거리로 쫒겨나고 있습니다.
동종업계 1위, 시장점유율 1위, 소비자 품질만족도 1위 동종업체 최고로 급부상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정리해고 1위, 노동자 탄압 1위 사기집단 1위라는 불명예
행진을 하는 곳이 샤니랍니다.
포켓몬스터빵 샤니의 사장이
겉으로는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이사로도
있으면서 속으로는 노동자가 도데체 뭐길래 노예처럼 부리고 피빨아
먹고 노동자를 대상으로 사기를 치면서 심심하면 거리로 내쫓아버리며,
일방적 임금삭감, 반품율 하향조정, 이젠 조직폭력배와 함께 구사대를 만들어
노동자들의 회사 출입까지 막고있습니다.
우린 여기서 악덕 기업주 주)샤니 만행을 까발리려 합니다.
많은 국민이 포켓몬스터를 사랑하지만 저희는 회사가 어려웠던 시절
회사가 억지로 내주는 강제 출하물량에 내 돈을 회사에 꼬라 박으면서까지
회사가 어려우니까 그럴수도 있지 생각했고
막상 IMF 끝나고 회사의 차후 공략 케릭터 포켓몬스터로 성공하자
우리 영업직 판매사원들은 이제 살겠군아 생각 했는 데
회사가 포켓몬스터로 억수로 돈을 많이 벌자 (TV에도 떼돈 벌었다고 나옴)
저희의 노력은 안중에 없고 오히려 갖은 핍박과 정리해고의 칼날을 들이되며
이미 대다수의 노동자가 거리로 내앉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금융감독원의 자료를 통하여 밝혀진 바에 의하면 주)샤니의 대주주들은
창업당시에 투자금액의 총액은 겨우 5,000만원이었고, 1999년 12월 현재의 자본금의
총액은 476억원을 조금 넘고있습니다.
그런데 자본금 총액 가운데 주주들이 직접 돈을 낸 것은 10억 2천만원 밖에 되질 않습니다. 자본금 총액에서 주주들의 투자금액을 제외하고
466억 2천만원은 회사가 유지해오며 벌어들인 것과 땅값 인상에 따른 차액이며 그런
엄청난 금액은 모두 회사와 노동자가 함께 일하며 얻어낸 성과물입니다.
그러나
지난 98년 말 420억원이 넘는 어마어마한 금액의 주식을 주주들에게만 무상으로
지급하고 임원들에게도 140%의 엄청난 폭으로 그들의 임금을 인상시켜 주었습니다.
반면 노동자들에게는 400%의 상여금을 일방적으로 빼앗아 가고도 모자라 임금인상한다며
영업직 근로자들의 반품율을 일방적으로 삭감하여 오히려 월급여에서 적게는
20만원, 많게는 50만원 이상의 실질적 임금을 강제로 삭감하였습니다.
주)샤니는 말그대로 노동자를 사기치며 피빨아 경영 족벌들의 살을 찌운것입니다.
2000년 5월 15일 특별근로감독이 성남(샤니본사)에서 처음있는 일로
주)샤니를 감독하러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주)샤니는 꿈적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불법으로 저지른 일만해도 헤아릴 수 없을 텐데
절대 구린표정을 짓지 않으며 오히려 너내 맘데로 하라며
비웃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전 한 집안의 가장입니다. 가정을 파탄으로 몰고가는
주)샤니를 용서 할 수 없습니다.
이땅에 주)샤니와 같은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저희의 홈주소입니다.
http://members.tripod.lycos.co.kr/shanymen/
http://any.to/shany (또 다른 주소)
저의 홈페이지는 포털검색 사이트 라이코스에서 "샤니"로 검색하시면
맨 밑에 샤니영업직노동조합으로 들어오실수 있습니다.
"노동자 피 붙은 샤니빵 사지도 먹지도 맙시다 !!"
ps: 참고로 저의 홈 작업 다시 해야 하는 데 여기 배너 실어드리겠습니다.
진실은 밝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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